1. 이동거리-시간단축에 따른 사회･경제적 파급
□ 일자리 효과
○ 노을대교와 같은 대규모 SOC사업 추진 시 직접고용과 간접고용으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며 특히 노을대교의 경우 관광형 대교로 건설함으로써 운영인력과 관련 관광 및 상업 등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됨
□ 생활여건 영향
○ (통행시간) 노을대교 건설로 인하여 통행시간 신뢰도가 향상되고 지역 공동체 연결성 강화로 이용편의 수준이 긍정적으로 변화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음
○ (공공/민간 서비스) 노을대교 건설로 인하여 공공서비스(의료시설 등)과 민간서비스 (교육시설 등)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어 부안군과 고창군의 생활수준을 높혀 인구 감소현상을 완화할 수 있는 기반시설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지역균형 발전 측면
○ (지역경제 활성화) 새만금 개발과 함께 변산반도 국립공원, 선운산 도립공원 등을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서남해 해양관광벨트 구축과 접근성 제고를 통한 통행거리 단축으로 부안군 변산반도, 고창군 동호, 구시포 등의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수 있음
○ (산업발전 지원) 현재 세계 최고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로 조성하고 있는 새만금 및군산 지역 재생에너지 관련 제조･실증･연구단지와 고창군 과부안군 앞바다에서 풍력발전단지를 연계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관련 기자재 물동량 수송지원을 담당할 국도 77호선의 노을대교 건설이 시급함
2. 유네스코 탑재와 전북의 대표 랜드마크
□ 유네스코에 등재된 고창갯벌
○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고창갯벌은 저어새와 검은물때새 등 수많은 희귀조류가 서식하고 철새가 쉬어가는 곳으로 세계적인 생태문화거점으로 노을대교와 연동하여 대죽도(노을)-갯벌체험 마을-조류서식지 등을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진해야함
□ 랜드마크
○ (추진 방향) 전국에서 해넘이가 가장 아름다운 변산반도, 특히 노을대교에서 한해의 시작과 마지막을 기원하며 한폭의 붉은 수채화를 만나고, 다녀간 연인들의 사랑이 이루워져 백년가약을 맺는 아름다운 사연의 공간으로 명소화 추진할 수 있음
○ (사업방식 변경) 노을대교는 경제성 확보를 위하여 현재 저비용 공법으로 비용을 대폭 줄여서 추진하는 일반교량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관광대교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교량자체가 랜드마크화 될 수 있도록 경관과 조형미가 뛰어난 명품교량으로 건설할 필요가 있으며, 주변환경과의 조화, 디자인, 비용절감, 조속추진 등을 위해 턴키 (turn-key)방식의 사업추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3. 대한민국 777 도로 서해안 핵심거점 도약
□ 지역 간 연계·협력적을 통한 관광 사업 지원을 위한 도로망 구축
○ 노을대교는 경기, 충남, 전북, 전남을 연결하는 해양관광 도로인 국도77호선의 중심에 있는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역간 연계협력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인프라로 구축하여야함
□ 노을대교를 서해안 핵심거점으로
○ 노을대교는 대한민국 해안관광도로인 KR777 위에 건설이 되며, 디자인이 아름다운 랜드마크 노을대고, 유네스코 등재된 고창갯벌, 노을이 아름다운 관광형 휴게소 대죽도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서해안 해안도로의 핵심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함
4. 한빛원전 대피로와 지역의 상생도로
○ (교통안전성 확보) 현재 새만금에서 부안군을 거쳐 고창군으로 이동하는 경우 국도30호선을 활용하여 많은 구간을 우회하여 접근하게 되고 있으며, 현재 개설된 도로 선형불량 및 노후화로 인하여 안전성이 떨어지는 상황으로 대체노선 신설을 통하여 교통사고 감소효과 39.1억원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됨
○ (한빛원전 재난사고 대비) 고창군에 위치한 한빛원전의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 대피로 확보를 통하여 주민 불안감 해소와 국민안전 확보
□ 지역경제와 연계한 지역 상생도로
○ 변산반도 국립공원과 선운산 도립공원 등 주변지역에 분포하는 우수한 관광자원의 권역화･규모화로 체류시간을 증가하여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음
□ 노을대교 관광유발효과로 관광수요 증대
○ (관광수요증대) 노을대교 건설시 연계성 향상과 접근성 개선으로 고창군과 부안군의 관광유발효과로 인하여 관광수요 증대 및 지역 경제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판단됨
